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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의 취향/다녀왔숩니다

2019년 가을의 제부도(제주도 아닙니다)

by Grandier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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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전주에 갔다가 제부도를 들렀다 오는 다소 당황스러울수 있는 여행 루트였다 ㅋㅋ

전주 사진도 정리가 된다면 올려 보겠음 ㅋㅋ

 

이때당시에는 차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초보운전이었어서 무서워가지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떠난 여행이었다.

루트가 어떻게 보면 말도 안되는건데

그냥 단순하게(?) 전주에서 올라오는 길(?)에 제부도를 들리자는 그런 네....어쨋든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거니까요^^

 

사진첩을 뒤지다가 사진들이 보여서 예쁘기도 하고 마스크 없이 다니던 때가 생각나서 올려본다.

 

 

 

 

제부도 갈때 꿀팁(?) 꼭 차를 가져가세요^^

절대로 가져가세요!!!

나는 위에 적었다시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갔는데... 섬에 들어갔다 나오는게 맘대로 안되니까 

버스시간 맞춰야 되서 굉장히 귀찮다 ㅠㅠ 예를 들면 한 2~30분만 더 구경하면 될것 같은데...

버스가 당장 있고 이 버스를 놓치면 1시간 있다 버스가 있다던지 해서 좀 쫓기듯이 구경한 너낌이었다.

좀 오바 하자면 섬에 갇혀요^^

 

 

나만의 제부도 포토스팟

 

요기 유리 사이에 서서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스팟!!(내기준) 여기서 친구의 인생샷을 찍어주었다

물이 찰랑 찰랑 해도 예뻤겠지만 난 물이 빠진 이나름대로도 멋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저 유리가 이질적이면서도 반짝반짝 예뻤으니까^^

 

물이 차있지 않아도 반짝반짝 예쁜 제부도

그때의 바람 너낌 온도 습도... 따위 오래 돼서 기억나지 않지만

그래도 남는건 사진뿐인듯 하다 멋지잖아?

 

제부도 해안가 근처러 뷰가 좋은 카페가 많아서 거기서 한가롭게 차도 마시고 멍도 때리고 그러고 싶었는데

차를 안가져 가는 바람에... 버스시간의 노예가 되어서... 휙~ 보고 온것 같아서 너무나 안타까운것 ㅠㅠ

그러니까 꼭 차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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