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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관심사

자동차 타이어 경고등 들어왔을때 셀프로 공기압 넣기!

by Grandier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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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경고등이 들어올때가 제일 난감하다. 특히 주황색과 빨간색 경고등이 들어왔을때는 당장 차가 어떻게 되는건 아닌가 싶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번에 자동차에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4~50일 정도만에 다시 들어오는 바람에 알게된 혹시라도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까봐 블로그에 적어보는 타이어 경고등 들어왔을때 셀프로 공기압 넣는 방법

 

자동차 타이어 경고등

일단 자동차 타이어 경고등이 뭔지부터 알아야 하니 사진을 참고 하길 바란다. 위의 주황색 느낌표 같은것이 자동차 타이어경고등이다. 보통은 공기압을 체크하면 된다고 한다. 나는 약 40일 전에 저게 떠서 정비소가서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고 공기압을 채워왔는데 또 떠서 너무 화가 나기도 하고, 정비소에 갈 시간이 없기도 하고 해서 셀프로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다가 알게되었다.

 

1. 트렁크를 뒤져서 공기압 주입기를 찾아낸다

일단 트렁크를 뒤져본다. 웬만한 차에는 트렁크에 공기압 측정기라는것이 존대한다고 한다. 예전에 차 처음 샀을때 트렁크안에 스페어 타이어랑 이런거 들어있는거 신기했었는데 그때는 공기압 주입기를 발견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이번엔 발견하고야 말았다. 

트렁크 위에 있는 공기압 측정기

그 누구의 손도 닿지 않은 공기압 측정기가 새것의 모습 그대로 있었다. 차는 몇년이나 지나 있는데 공기압측정기는 완전히 새것의 모습이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까 아무래도 10년 넘은 차들은 트렁크에 공기압 측정기가 없는것 같았다. 본인이 소유한 차의 연식이 10년 이내라면 트렁크를 뒤져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2. 설명서를 보고 찬찬히 따라한다.

일단 공기압 측정이를 트렁크에서 꺼내서 설명서를 본다,. 종이 설명서도 있긴 한데 측정기 외관에 그림과 함께 잘 설명이 되어있어서 그걸 보고 따라해도 된다.

공기압 측정기 설명서

설명서에는 동그란걸 꼽으라고 되어있는데, 위에 트렁크 이미지에 보면 공기압 주입기 밑쪽에 설명서에 나와있는 동그란것도 보이지만 검색을 해본결과 굳이 저것을 꼽지 않아도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하길래 나는 굳이 하지 말라는것은 하지 않기때문에 꼽지 않고 공기압 주입기로 바람을 넣었다

 

3. 타이어와 시거잭에 잘 연결한다.

공기압측정기 옆면에 보면 선이 잘 정리되어 넣어져있고, 한쪽에는 온오프 버튼이 있다. 일단은 그전에 시동부터 켜야한다. 공기압 주입기를 사용하려면 시동을 켜서 시거잭에 연결을 해야한다. 그후에 타이어에 연결을 하면 바로 현재 타이어의 공기압 상태를 게이지로 볼수있다.

사진 아래쪽에 보면 선이 잘 말려 있는데 선이 꼬이지 않게 잘 풀어내면 이렇게 길게 나온다. 길기는 한데 차를 한바퀴 두를 정도로 길지는 않기 때문에 앞문을 양쪽 열어놓고 사용하시기를 바란다.

4.  공기압 주입기의 전원을 누른다.

여기서 주의할점 공기압 주입기는 매우 시끄럽다. 사용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할 정도로 시끄럽다. 마치 공사장에서 공사하는것 같은 시끄러움이다. 일단 온오프 버튼을 아무때나 누르지 말고 시거잭 연결후에 타이어에 돌려 꽂아 연결시키면 현재 공기압 상태가 나오니 현재 공기압 상태를 확인하고 공기가 너무 부족한 타이어만 공기압을 넣어주면 된다. 요즘에는 차들이 좋아서 어떤 타이어에 공기가 빠졌는지까지 안내가 되기도 하고, 알아서 공기압 정도를 보여주기도 하는것 같던데 우리 모두가 다 그런 좋은 차를 타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셀프로 해야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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