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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의 취향/Delicious

닭가슴살 추천! 네고왕 바르닭 떡볶이맛, 갈비맛, 양념치킨맛 + 포테이토스틱 후기!

by Grandier 2022.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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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가 너무 재밌기도 하고, 실제로 네고가 잘 이루어져서 저렴하게 먹거나, 물건을 사거나 하는 경우가 있어서 네고왕을 즐겨보는데 얼마 전엔 닭가슴살 편을 진행했었다. 개인적으로 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닭가슴살을 뻑뻑해서 싫어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닭가슴살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 부위면서,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알고 있다. 그래서 다이어트에는 꼭 필요한 음식이 닭가슴살인데, 이번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주문해봤다.

 

  • 바르닭에서 세 가지 맛을 3330원에(떡볶이 맛, 갈비맛, 양념치킨 맛)

사실 닭가슴살이 아무리 부드러워봤자 닭가슴살이다. 무조건 뻑뻑하다라고 생각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희가 네고 왕에서 바르닭 닭가슴살을 시식해보고 너무 부드럽고 맛있다는 이야기에 기대를 갖고 주문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갈비맛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저렴하니까 세가지맛 모두를 시켜보았다. 현재는 네고왕 행사가 끝난 상태이다. 기간도 길어서 괜찮았고, 수량 제한이 없어서 주문하기가 너무 좋았다.

 

바르닭 소스 품은 닭가슴살

 

정식 이름이 바르닭의 소스를 품은 닭가슴살이다. 사실 이중에 제일 기대했던맛은 떡볶이 맛이었다. 떡볶이를 너무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끊기가 힘든데, 닭가슴살을 떡볶이맛으로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 갈비맛은 갈비보다는 데리야끼맛에 가까웠고 개인적으로만 싫어할 뿐이지 무난하게 먹기 좋은맛이었다. 떡볶이맛은 옛날 학교앞 떡볶이 같이 달달 한 스타일인데 많이 달지는 않고, 진짜 저 소스로 떡볶이 밀키트를 내달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맛잇었다. 내가 떡볶이를 워낙 좋아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바르닭 관계자님 이 글을 보고 계시다면 닭가슴살이랑 곤약떡 같은걸로 닭떡볶이 밀키트 내주셨으면 좋겠다. 직접 먹어본 감상으로는 진짜로 닭이 너무 부드럽다 뻑뻑하지가 않고 부드럽고 촉촉하고 소스도 맛있어서 돌아가면서 먹으면 덜 질릴것 같다. 절대로 질리지 않는다는 말은 하고 싶지 않다. 닭가슴살 식단 하다보면 안질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 바르닭의 빠른 배송이 좋았고, 조리방법은 꼭 지켜야 한다.

네고왕 준비를 굉장히 잘해서 진행된 것 같았다. 서버도 다운되는 것이 없어서 회원가입이나 주문도 굉장히 원활했고, 배송도 빨랐다. 냉동상태의 닭이 잘 얼어있는 상태로 도착했다. 닭가슴살을 택배로 주문하게 되면 거의 냉동으로 받아보게 될 텐데, 뒤에 조리방법에 보면 해동을 시킨 뒤에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조리해 먹으라고 나와있다. 나는 거의 그 내용을 무시하고 그냥 전자레인지에 돌리는데 바르닭의 소스 품은 닭가슴살은 촉촉하고 수분이 많아서 그런지 그렇게하니까 겉만 익고 소스는 타고, 정작 안쪽은 얼음 상태이다. 그러니까 꼭 해동을 시킨 후에 조리해서 드시기를 바란다. 끓는물 조리 하실분은들은 예외

 

바르닭 소스품은 닭가슴살 떡볶이맛

 

  • 무료배송 이벤트 때문에 포테이토 스틱을 시켜봤다

바르닭 신규가입을 하면 1만 원 이상 주문 시에 3,000원 무료배송 쿠폰을 주었다. 네고왕 닭가슴살만 3개를 샀더니 9,990원으로 만원이 안돼서 배송비가 추가되길래 간단하게 뭐 더 담을 게 없나 보다가 감자튀김인 줄 알고 포테이토 스틱을 주문했다.

바르닭 포테이토스틱

자 여기서 잘 봐야 한다. 나는 감자튀김인 줄 알고 시켰다.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는 그런 감자튀김, 여기서 실수한 것 바르닭은 운동할 때 먹는 닭가슴살을 파는 곳이다. 그러므로 기름에 튀긴 감자를 팔리가 없다. 그렇다 이것은 감자튀김이 아니다 정말로 감자스틱이다 감자 막대기란 말이다.

 

  • 바르닭의 포테이토 스틱은 감자튀김이 아닙니다.

그렇다 바르닭의 포테이토스틱은 감자튀김이 아니라 진짜로 포테이토 스틱 = 감자 막대기다. 그러므로 감자튀김처럼 바삭눅눅 뭐 이런 식감이 아니라, 바삭하면서 감자튀김에 비해 딱딱하고 속 안까지 꽉 차 있다. 밀도가 높다는 이야기다.

바르닭의 포테이토스틱

여기서 아쉬운 건 정말 양이 너무 귀엽고 깜찍하다. 한 봉지를 다 뜯었지만 이것밖에 되지 않는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이렇게 양이 적은것인가? 감자 그대로를 먹는 느낌에 가깝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한봉지 몇 입이면 다 먹고 없다. 스파이시 맛은 끝 맛이 살짝 일반적인 감자스낵과 다른 맛이 나는데 아무래도 당류를 설탕이 아닌 다른 걸 쓴 것 같은 느낌의 맛이었다 뒷맛이 여운이 없이 깔끔한 단맛,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찾아보니 아스파탐을 썼다고 적혀있다. 양이 적어서 아쉽긴 한데 맛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이상 택배비까지 알차게 할인받은 바르닭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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